서울지방노동청은 30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지방노동청이 주최하고 한양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방중소기업청,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우건설과 벽산건설, 동아제약, LG히다찌, 서울증권 등 120개 업체가 참여, 1,390명의 인원을 뽑을 것으로 예정이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전국의 대학 졸업예정자와 구직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업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적성검사, 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된다.
오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