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방송] KBS, 21세기 청사진「뉴밀레니엄 플랜」발표

「KBS 뉴밀레니엄 플랜」은 디지털방송 등 모든 미디어를 통한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 수용자를 향한 공영성 유지·강화 미래·통일·세계에 기여하는 방송 방송 및 경영기반의 선진·효율화를 통한 수신료 가치의 극대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KBS는 이 계획에 따라 디지털방송을 통한 고화질·고음질 서비스 다매체·다채널을 이용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방송과 통신융합의 미래를 겨냥한 인터넷방송(CREZIO)의 거점 채널화 위성방송 본격시행 디지털라디오방송 실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뉴스의 공정성과 신속성·정확성을 뉴밀레니엄에 걸맞게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디지털 여유 채널과 위성채널에 24시간 뉴스전문채널을 신설, 실시간 보도를 실현키로 했다. 특히 사회의 전문화·다양화 추세에 맞춰 출입처 중심의 현 취재 보도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전문기자제와 팀별 취재시스템으로 개편하고 폭넓고 실용적인 해외취재망도 갖춰 뉴스의 품질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 계획과 관련, 박권상 사장은 『KBS는 새로운 세기로의 진입을 앞두고 스스로 변화를 선택하는 적극적 생존전략을 선택했다』며 『KBS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회구조개혁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영방송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

관련기사



문성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