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국내외 동요로 말 배우기 外

보들북

티렉스 사냥꾼

국내외 동요로 말 배우기
■보들북(U+TV VOD)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좋은 학습 동요 프로그램으로 율동동요, 영어동요, 말놀이 동시 등 3개의 시리즈 각 40~67편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복적인 표현이 많은 동시부터 동시에 곡을 붙여서 만든 동요, 리듬을 실어 신나게 읽는 낭송까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학습하며 즐길 수 있다.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언어 능력을 기르고 따뜻한 그림으로 정서를 발달시킨다. 보들북에는 ‘아기염소’올챙이와 개구리’’아빠 힘내세요’등 반복적으로 들어도 신나는 최신인기 동요 등 유치원 선생님이 뽑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50곡이 들어 있다. 또 미국, 캐나다, 영국 선생님이 뽑은 신나는 영어 동요 50곡을 만날 수 있다. 네이티브 스피커의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다 보면 영어 발음과 낱말, 문장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귀여운 율동 그림이 실려 있어 노랫말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단어의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다. 공룡의 비밀, HD로 생생하게
■티렉스 사냥꾼(올레TV VOD)
흥미진진한 수천만 년 전 공룡의 비밀이 HD 화질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가장 무서운 폭군이었고 세상에 두려운 상대가 없었다. 3개의 큰 뿔과 골판이 목을 감싸는 덩치 큰 트리케라 톱스도 티렉스의 먹이였다. 이러한 티렉스는 지구 상에서 가장 두려워하던 포식자였지만 단 하나의 공룡에게만 자신이 먹이가 된다. 몬태나에서 청소년기 티렉스의 부서지고 골절된 뼈와 그 공격자의 이를 발견하게 되고 전문가들은 그 이빨의 크기와 모양을 측정해 공격자가 나노티라누스임을 밝혀낼 수 있었다. 더 많은 뼈를 발견함에 따라 고생물학자들은 전례가 없는 6,500만 년 전의 전쟁을 살펴보고 작은 폭군인 나노티라누스의 기원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나노티라누스는 칼날처럼 날카롭게 휜 이빨을 가졌고 뼈를 부수는 공격이 아닌 갈기갈기 찢는 공격의 습성을 지닌다. 에티오피아 원시문화속으로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동부 아프리카의 '아프리카의 뿔'지역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햇볕에 그을린 얼굴의 땅'이란 뜻의 이 나라엔 13월의 태양이 뜬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13월이 있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기 때문.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빈곤의 대명사 이면서 3,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명의 땅이자 가장 오래된 인류의 뼈가 발견된 인류의 요람이기도 하다. 특히 기독교 유적으로 유명한 북부와 달리 에티오피아 남부는 원시부족의 문화가 생생히 살아있는 곳이다. 6년째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디자이너인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함께 에티오피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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