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근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주)농심 공장을 현장방문 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안성 제1산업단지에 지난 1982년부터 둥지를 틀고 있으며, 안성의 대표기업이다. 농심은 전 직원의 90%이상을 안성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안성시민의 복지와 소득,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농심측은 “직원을 위한 복지정책 및 깨끗하고 즐거운 일터 조성 차원에서 회사 인근의 노후된 보도블럭을 교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황 시장은 “기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