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금융 브리핑] NH보험, 구제역 피해 농가 공제료 1년간 유예 外

NH보험은 6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제료 납입을 내년 1월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제료 납입 유예 대상은 피해사실확인서를 행정관청이나 영농회장으로부터 발급받아 제출한 공제계약자다. 또 지난 4일 이후 실효된 계약자에 대해서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첨부할 경우 오는 2012년 1월3일까지 부활하는 계약에 대해 부활연체이자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발병시 최초 1회만 보장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2차암과 전이암을 폭넓게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가 6일 ‘좋아요’를 키워드로 올해 새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고객이 “신한카드의 생각이 아주 좋다”는 만족감을 나타내면, 신한카드가 “고객이 좋으면 신한카드도 좋다”고 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 한 관계자는 “특정 타깃을 위한 상품이나 혜택 중심이 아니라 연령과 성별을 초월한 1,500만 고객과 신한카드를 갖고 있지 않은 고객까지도 기쁘게 하는 카드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6일 기업금융 전문회사인 현대커머셜의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 시 리터 당 80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한‘현대커머셜-마이비즈니스 O카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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