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골프는 내친구] 캘러웨이 '레이저 호크 드라이버'

가볍고 강해… 공기 저항도 줄여


캘러웨이골프는 가볍고 강한 레이저 호크(RAZR Hawk) 드라이버를 새로 출시했다. 레이저 호크 드라이버는 첨단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를 사용해 비거리를 늘려주는 동시에 정교한 컨트롤 샷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탈리아 스포츠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와 캘러웨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포지드 컴포지트는 티타늄보다 가볍지만 힘을 모아주는 기능을 해 헤드 스피드를 높여준다. 헤드 스피드가 증가하면서 비거리는 다른 드라이버에 비해 늘어나게 된다. 솔과 크라운 부분도 기술 집약의 산물이다. 클럽 헤드의 67% 가량을 차지하는 부분에 2,300만개의 카본 섬유 결정체가 압축돼 있어 헤드의 두께를 일정하게 해 주며 높은 관성 모멘트를 실현해 준다. 공기 역학적 디자인도 돋보인다. 기존의 FT 시리즈에 비해 유선형의 라인이 강조됐다. 다운스윙을 할 때 공기 저항을 43% 가량 줄여주어 임팩트 스피드도 높여준다. '레이저 웨이팅 시스템(RAZR Weighting System)'으로 무게중심을 달리 해 두 가지 모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드로성 구질을 실현해주는 드라이버와 일반적인 뉴트럴(중립) 드라이버 가운데 골퍼들의 구질 성향에 따라 알맞은 모델을 고르면 된다. 샤프트는 디아마나 일리마(Diamana ilima) 60과 70, 투어AD DI-6, 투어 AD DI-7, 후부키 알파(Fubuki Alpha) 60과 70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캘러웨이는 이와 더불어 기존 X 아이언의 2011년형 버전인 레이저(RAZR) X 아이언도 선보였다. 중ㆍ상급자 골퍼를 위한 이 제품은 신기술인 '레이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지면과의 마찰을 줄이고 스윙스피드를 높여주도록 설계됐다. 솔 디자인은 무게중심을 하단으로 옮긴 와이드형으로 제작됐다.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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