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케팅대상/수상소감] 한국타이어 우병일 팀장

"해외인지도 확대에 더욱 노력"인류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한국타이어는 탁월한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10대 타이어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향후 세계 경제시장의 핵심으로 자리를 13억 중국시장에 2개의 현지공장을 설립함과 동시에 마케팅 활동을 펼쳐 최고의 타이어 메이커로 성장하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내수부진 및 수출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마케팅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지난 99년 409억원, 200년 233억에 이르는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2001년에는 3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세계 일류 메이커와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력, 기술력,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결과였다. 경기 부진으로 인한 내수시장 침체를 수출로 만회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한국타이어의 조충환 사장은 해외시장에서의 승부는 브랜드 경쟁력이라며 해외광고비를 전년보다 연간 3,000만달러를 투자해 해외 인지도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한국타이어는 매출대비 수출비중이 60%에 달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전환했다. 대한민국 대표로 만족하지않고 더 넓은 세계시장에 일등메이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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