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음] 배우 최무룡 별세

崔씨는 이날 경기도 부천 자택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숨졌다.崔씨는 지난 52년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영화계에 입문, 영화인협회 연기분과위원장과 영화배우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88년에는 제13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54년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로 데뷔한 崔씨는 「빨간 마후라」「오발탄」「남과 북」「꿈은 사라지고」 등 5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강효실씨와의 사이에서 둔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최민수(崔民秀)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3일 오전8시. (02)361-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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