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월 2일 볼만한 TV프로*

■야인시대(SBS 밤 9시55분)최동열(정동환)기자의 도움을 받은 김좌진의 부인 오씨(이덕희)는중국에 묻힌 남편의 유해를 들여온다. 마중을 나간 최동열 기자는 큰일을 하셨다고 숙연하게 말한다. 친조모(정영숙)는 범 같던 아들이 한줌 흙이 되어 돌아왔다며 오열한다. 두한(안재모)을 석방한 미와(이재용) 경부는 늘 지켜보겠다며 자신의 허락없이 경성을 벗어나지 말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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