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B국민카드가 휴대전화 할부금을 최대 70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SKT 세이브(SAVE) 카드’를 15일 출시한다.
SK텔레콤 신규ㆍ기기변경 가입자가 휴대전화 할부금 일부를 이 카드로 결제하면 매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소 5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휴대전화 할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밖에 제휴업체로 지정된 주유소ㆍ패밀리레스토랑ㆍ커피전문점ㆍ백화점 등에서 특별 적립금 3%~10%에 0.6%(SAVE 추가 적립금)가 추가 적립된다. SKT 세이브 카드는 콜센터(1577-9900)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