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9일(금)부터 16일(금)까지 진행된 수강생 모집결과 아시아문화아카데미가 운영되는 광주를 비롯 전국의 수강생이 지원했으며, 다양한 국가의 수강생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문화아카데미의 입학식은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진행되며, 입학식 후에는 전당공사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지건길(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의 ‘나의 삶과 문화, 그리고 아시아’와 Bonita M. Kolb(미국 라이커밍대학교 교수)의 ‘문화센터 마케팅을 통한 커뮤니티 만들기’라는 주제의 공통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후 아시아문화아카데미에서는 문화와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 공통강의가 진행된다.
천득염 아시아문화아카데미 원장은 “창의적 소통과 교류를 선도하며 열정적으로 문화도시를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들과 광주를 넘어 전국·아시아권의 문화 인력을 아우르는 문화전문아카데미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문화아카데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문화전당과 문화도시에서 활동할 문화기획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소수정예 교육과정이다.
아시아문화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facebook.com/2013aca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