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부강샘스, 中홈쇼핑 진출 현지 마케팅·홍보 강화


침구청소기 전문기업 부강샘스가 중국 시장에 진출, 올해 모두 7만여대의 판매를 목표로하고 있다. 부강샘스는 최근 중국 유명 홈쇼핑 채널인 남경홈쇼핑에 침구용 자외선 살균청소기인 레이캅 스마트(BK-200ㆍ사진)를 첫 출시하며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홈쇼핑에서 소개된 레이캅 청소기는 방송 4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홈쇼핑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을 총 11개로 분할, 책임 판매를 원칙화하고 영화나 드라마 PPL도 적극 진행하는 등 현지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홈쇼핑 방송뿐 아니라 백화점, 가전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채널 다양화 등 중국에서만 7만 여대 판매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진 대표는 “최근 중국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자녀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환경건강가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레이캅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알러지케어 효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침구살균청소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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