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주부고객이 공과금을 자동 결제할 수 있도록 300만원까지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주부보너스 대출」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공과금 결제자금이나 대학등록금 등 소액가계자금만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공과금을 납부하는 20세 이상 주부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출 은 공과금 납부자금 100만원과 대학등록금, 가계소액대출 용도로 200만원 등 총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3.25%가 적용된다.
특히 공과금 결제자금은 자동이체 신청만 하면 납기일에 맞춰 자동 대출돼, 납기일 경과에 따른 연체료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해당 공과금은 국민연금·전화요금(무선통신요금 제외)·전기요금·아파트관리비·의료보험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