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중국계 '차이나킹하이웨이' 코스닥行

상장 승인… 외국계론 10번째

SetSectionName(); 중국계 '차이나킹하이웨이' 코스닥行 상장 승인… 외국계론 10번째 최수문기자 chsm@sed.co.kr 외국계 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중국계 차이나킹하이웨이(China King-Highway Holdings Limited)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이 업체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거래소는 차이나킹하이웨이의 상장 승인에 앞서 지난 10일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중국계)에 대해서도 상장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외국기업은 12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케이맨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인 차이나킹하이웨이는 자회사가 건강보조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954억원, 순이익 338억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720억~960억원, 주당 발행 예정가격은 3,000~4,000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외국계 기업은 4일 상장한 중국엔진집단을 포함해 중국계 8개, 일본계 1개로 모두 9곳이다. 한편 중국계 기업인 글로벌에스엠테크는 이달 23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는 이날 미국계 기업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에 대한 상장승인 결정여부를 내년 3월 이후로 연기했다.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승인이 부결된 것은 아니며 뉴프라이드의 결산실적을 확인한 후 다시 한번 심사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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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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