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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유안타증권, ‘후강퉁 tRadar’ 오픈


유안타증권은 중국 주식 직접 투자자를 위한 ‘후강퉁 티레이더(tRadar)’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후강퉁 tRadar’는 차트·수급·실적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매매 타이밍을 제시하는 국내 투자 솔루션 ‘마이 티레이더(MY tRadar)’를 중국 증시에 적용한 서비스다. ‘MY tRadar’의 경우 이미 국내 증시에서 올해 초 이후 추천 포트폴리오의 누적 수익률 9.38%(12월4일 기준)로 코스피 수익률(-1.21%)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후강퉁 tRadar’를 통해 투자자들은 tRadar 알고리즘을 적용한 톱픽(TOP PICK), 유안타증권 현지 애널리스트의 머스트 헤브(Must Have) 10종목을 비롯해 차트 분석을 통한 매매 타이밍까지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 ‘후강퉁 tRadar’내 마켓 뷰(Market View)가 제공하는 글로벌 지수, 시황, 특징주 및 업종별 연관 종목의 주가 추이 비교 등의 다양한 투자 지표는 시장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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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일 장중 중국 증시 전문가가 진행하는 ‘후강퉁 tRadar 증권방송’을 통해 시황, 추천 종목 및 매매 전략, 신규 중국기업 리포트 해설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후강퉁 tRadar’ 서비스는 유안타증권 고객 누구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yNet W’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후강퉁 tRadar’ 서비스 오픈과 함께 상해A주의 당일 매도 자금을 재매수 가능하도록 해 투자자들이 다양한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하는 등 매매 편의성도 높였다.

향후 ‘후강퉁 tRadar’에 중국 기업의 재무정보를 활용해 선정된 유망 종목을 제공하는 파이낸셜 뷰(Financial View), 객관적인 재무데이터를 이용해 종목별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서비스인 목표주가 계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국내 ‘MY tRadar’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Y tRadar’ 개발자인 전진호 온라인기획팀장은 “유안타증권은 범중화권 네트워크를 통한 리서치 인프라를 확보한 증권사로 지난달 후강퉁 서비스 오픈에 앞서 후강퉁 100대 기업 개요 및 국내 기업과의 비교분석 자료인 ‘후강퉁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등 중국 상해 및 홍콩 증시에 직접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한 발 앞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후강퉁 tRadar’는 중국 주식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더 나은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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