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버그테스트, 인피닉으로 사명 변경

테스팅 전문기업인 버그테스트가 회사명을 '인피닉'으로 바꾸고 글로벌 종합 정보기술(IT)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인피닉(INFINIQ)'은 'INFINITE(무한)'와'QUALITY(품질)'의 합성어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한 무한 품질과 무한 책임, 이를 기반으로 한 무한성장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인피닉은 기존 임베디드 뿐 아니라 모바일, 금융, SI, 의료, 기업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아웃소싱 ▦컨설팅 ▦자동화 ▦교육 등을 망라하는 토털 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성운 대표는 "테스팅 기업을 넘어 다양한 사업 영역을 지닌 글로벌 종합 IT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정부 주도의 국가 인증 사업에도 진출해 오는 2011년까지 매출 3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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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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