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편자상'에 박태종·김양선
기수 박태종과 조교사 김양선이 서울경마공원이 최우수 기수와 조교사에게 주는 '황금편자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경마팬 온라인 설문조사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순금 20돈, 순은 80돈으로 제작된 황금편자 트로피가 수여된다.
그랑프리 경주 13일개최
올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제28회 그랑프리가 오는 13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로 열린다. 총상금 4억원이 걸린 이 대회에는 '동반의 강자(미국산 4세)' '불패기상(미국산 3세)' '욱일동자(국산 5세)' 등이 각축을 벌인다.
마사회, 北에 연탄 10만장 지원
한국마사회는 북한 개성 지역에 10만장의 연탄을 전달한다. 오는 17일 하역작업에 마사회 직원들이 직접 나서 연탄을 나르고 23일에는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등에 연탄 17만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