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동규 은행연합회 회장 내정

신동규(57) 전 수출입은행장이 제10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에 내정됐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장들은 1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유지창 회장 후임으로 신 전 행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한 후 오는 24일 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신 전 행장은 경남고ㆍ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3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재무부 자본시장과장, 재경원 금융정책과장, 재경부 공보관, 수출입은행장, 율촌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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