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채권전문가들, 1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채권전문가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9.3%가 이번 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올해 안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탓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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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은 “시기적으로 인하 가능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 1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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