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연구원은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후 2분기에는 재고 소진 등으로 일시적으로 실적이 악화됐다”며 “그러나 3분기에는 다시 이전의 실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2.8% 증가한 370억원, 영업이익은 82.9% 증가한 75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문 연구원은 “4월부터 감소했던 설비 가동률은 6월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이전의 가동률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은 3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종금증권은 SKC코오롱P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