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은 2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1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금 1억원의 '최우수농가' 부문에는 이은국(46ㆍ충남 청양군 장평면), 김주근(39ㆍ경남 창원시 동읍), 안연기(65ㆍ충북 단양군 가곡면)씨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농업발전' 부문에는 민황기(58ㆍ강원 홍천군 두촌면), '농촌문화' 부문에는 소포리전통문화보존회(대표 김병철, 전남 진도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문화복지대상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효를 실천하는 우수 농가와 농업ㆍ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개인ㆍ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