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스마트한 여름나기] 부족한 공부 돕고 몸매도 가꿔줘요

휴가철 똑똑한 도우미 CJ헬로비전 '티빙'<br>스마트폰·태블릿PC 통해 EBS 수능방송 시청 가능<br>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제공

CJ헬로비전 직원들이 N스크린 최초로 모바일 풀HD 방송을 제공하는 티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이 여름휴가철 도우미로 나섰다. 휴가철에 부족한 공부도 하고, 외국어도 배우고, 몸매도 관리하면서 우는 애도 달랠 수 있는 멀티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는 것. 우선 티빙은 끊김 없는 공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산과 바다를 잊고 집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려는 수험생이나 산과 바다를 찾아 잠시 지친 몸을 쉬면서 공부를 이어가겠다는 수험생에게 티빙은 여름 교실이다.


티빙을 통하면 집에서는 물론 산과 바다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통해 EBS의 수능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티빙은 EBS·EBS플러스1·EBS플러스2·EBS English 등 다양한 교육채널이 서비스된다.

또 휴가 중에 또는 휴가를 떠난 직장인 중에 외국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싶거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면 티빙이 제격이다. 티빙에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채널인 '에꼴'이 준비돼 있다. 영어 교육 채널인 정철영어TV와 JEI 잉글리쉬 TV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대학생도 찾아볼만하다. OUN(방송대학TV)과 한국청소년방송 채널 등도 흥미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계 유명석학들의 강의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외국어 뉴스를 보고 싶다면 티빙을 통해 미국의 CNN이나 영국의 BBC월드, 호주의 AN, 홍콩의 블룸버그TV, 미국의 CNBC, 중국의 CCTV뉴스나 CCTV4, 프랑스의 France24, 대만의 ETTV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은 지상파 3사와 EBS(교육방송)는 물론 케이블 인기채널을 포함해 총 200여 개의 TV채널과 10만여 VOD(주문형비디오)를 N스크린을 통해 제공한다.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N스크린 최초로 주요 인기채널을 HD화질로 서비스한다. 80여 개의 무료채널도 볼 수 있고, 원하는 특정 유료채널 하나만 골라 결제해 볼 수 있다.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와 미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멋진 몸매와 얼굴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티빙'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코치로 삼을만하다. 남성들은 해변에서 멋진 근육질을 뽐내고 싶다면 XTM의 '절대남자'를 참고하면 좋다. 반면 예쁜 몸매를 원하는 여성은 스토리 온의 '다이어트 마스터'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맞춤형 뷰티 솔루션은 온스타일의 'Get It Beauty'가 적합하다. 스마트 기기 속의 프로그램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게 할 수는 없지만, 휴가지에서 써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실속 팁은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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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 티빙은 우는 아이를 달래는 '베이비 시터' 역할도 한다. 티빙은 한 가지 프로그램을 24시간 틀어주는 어린이 전문채널이 특별 편성돼 있다. 채널 뽀로로, 뽀로로 잉글리쉬, 채널 뿡뿡이, 채널 코코몽, 채널 프린세스, 채널 레고, 디즈니 채널, 디즈니 주니어, 리틀 아인슈타인 등이다. 영유아를 위한 키즈원, KidsCo, BabyTV 등도 준비돼 있다.




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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