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웹툰의 걸작 ‘삵의 발톱’…외전으로 만나다


4년 간의 대장정을 거쳐 완성된 손영완 작가의 웹툰 <삵의 발톱>의 외전이 출간된다.

고구려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삼국을 다룬 이야기인 <삵의 발톱>은 이미 네티즌들로부터 “웹툰의 정수”, “웹툰의 걸작” 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연재였지만 워낙 큰 스케일의 내용을 다루다 보니 독자들에게 전달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아 <삵의 발톱>의 속편 격인 <삵의 발톱, 외전>을 출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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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는 미공개 된 스토리, 이조전기 맛보기, 인물관계도, 연표, 제작 비화, 콘티 등 약 200 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다. 이번 <삵의 발톱, 외전>의 출간은 기존 출판사를 통한 일반적인 출간과는 다르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가ㆍ공동 출판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일정 기간 동안 펀딩으로 금액을 모은 후 출간이 완료되면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단행본이 돌아가게 되는 방식이다.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에서 진행되는 “손영완, <삵의 발톱, 외전> 출간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후원금액에 따라 단행본, 월페이퍼, 브로마이드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손영완, <삵의 발톱, 외전> 출간 프로젝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유캔펀딩 홈페이지(www.ucanfun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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