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진공, 중기 동남아 진출 위해 큐텐과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일 큐텐과 싱가폴 본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몰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큐텐 입점지원 ▲상품홍보 마케팅 및 배송지원 ▲교육/설명회 공동개최 ▲온라인수출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 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큐텐은 지오시스 그룹이 아시아 지역에서 인터넷 통신판매를 전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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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유망 수출중소기업 발굴과 우수제품 DB 구축, 큐텐(Qoo10) 전문기업 지정, 파워셀러 육성 등을 지원한다. 큐텐은 한국제품 전용관 판매촉진을 위한 이벤트, 메인광고 등 관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육, 세미나도 지원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온라인쇼핑몰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큐텐과의 협력관계 구축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제품과도 연계해 중기제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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