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오픈한 어린이 안전포털 ‘꿈나무 안전세상’(http://kidsafe.seoul.go.kr)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현재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30일 어린이 유괴ㆍ실종 등 안전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SK텔레콤과 공동으로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측은 어린이 안전포털에서 보호자가 자녀의 현재위치 및 이동경로, 안심존 이탈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서울종합방재센터의 119 긴급구조서비스를 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