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BC 뉴스의 '얼굴' 엄기영 사의표명 왜?

MBC 차기 사장 후보 공모 도전


MBC 뉴스의 '얼굴' 엄기영 떠난다 MBC 차기 사장 후보 공모 도전 관련기사 • 원종배 전 아나운서 암투병 사실 드러나 • MBC 뉴스의 '얼굴' 엄기영 사의표명 왜? • 아나운서들 드라마도 점령! 너무 잘나가~ • 유재석-나경은 헉! 알고보니 '된장커플(?)' • '자궁수술' 노현정 이마도 찢어졌네! 혹시.. • 컴백 김성주 첫 녹화… 아나운서들과 충돌? • 남친 없다더니… 강수정 3월 해외서 결혼 • 오상진 아나 '심야데이트' 발각! 스킨십도.. • 문지애 아나-알렉스 '수상·미묘한 열애관계?' • '몰래 알바' 들통 아나운서 징계! 뭘 했길래 • "먹고 살기 힘들어진 아나운서… 안쓰럽다" • 이정민 아나, 김보민 덕 축구선수와 열애? • "아나운서 생활 박제 같이 끔찍했다" 고백 • [포토] 女아나운서들 '섹시하게' 속살 노출! MBC 를 14년째 지켜온 엄기영 앵커(57)가 사의를 표명했다. 다음달 초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MBC 차기 사장 후보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엄 앵커는 22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MBC 사장 공모에 응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이번 주 중 현 경영진에게 이 같은 의사를 알린 뒤 공모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공영방송의 경쟁력 강화, 방송자원의 품격·품질 향상, 한류에 이바지하는 실용적 공영성을 갖춘 콘텐츠 육성 등을 모토로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문화진흥원은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해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장 공모 추천을 받고, 다음달 15일 최종 면접을 거쳐 신임 사장을 내정한 뒤 같은 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을 공식 선임한다. 엄 앵커는 그동안 MBC와 부사장급에 준하는 대우로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등 MBC의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해 왔다. 엄 앵커의 이번 사퇴로 그가 1989년 10월부터 96년 11월, 200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3년 3개월간 이어온 국내 최장수 앵커 기록도 막을 내리게 됐다. 엄 앵커의 후임 인선은 MBC 보도국 내의 오디션 등을 통해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 엄기영 "MBC 사장 공모에 응모하겠다" ☞ 엄기영 방송사고 일파만파! 어떤 실수? ☞ 엄기영 "박명수 서운해… 따라하지마!" ☞ 엄기영 앵커 "정치권 진출? 러브콜 사절!" ☞ 엄기영 앵커, 부사장 대우 프리랜서로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23 09: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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