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지난 2009년 NHN이 서울대병원 임상인지신경과학센터에서 두뇌 계발 효과에 대한 검증을 받아 선보인 플래시 게임 '더 브레인'을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것이다.
미니게임 형식으로 6개의 게임을 탑재했으며, 게임별로 임무를 수행하면 이용자의 두뇌 나이를 측정해 보여준다. 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만큼 사용자환경(UI)과 게임 방식이 단순하며, 난이도 조절도 가능하다.
NHN블랙픽 관계자는 "게임을 이용하면 뇌 활성화가 이뤄져 논리 수리력과 작업기억력 등 두뇌지수가 점차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범 NHN블랙픽 이사는 "50대 이상 스마트폰 이용자가 400만명에 달하는 만큼 시니어 층을 위한 모바일 게임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두뇌18세는 단순 재미와 뇌 건강 증진을 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