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평산·현진소재·태웅 '동반 급등'

전방산업 호황 따라…목표주가도 일제히 올라


평산ㆍ현진소재ㆍ태웅 등 코스닥시장의 단조업체 3인방의 동반 급등세가 이어졌다. 평산은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4.64% 상승한 4만4,000원까지 올랐으며 현진소재도 6.05% 오른 3만9,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태웅은 12.77% 올랐다. 이들 세 업체는 전방산업의 호황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등으로 지난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동반 급등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단조업종 3사에 대해 “전방산업의 호황이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3사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였다. 평산은 3만8,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현진소재는 3만1,5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태웅은 4만9,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미래에세증권은 평산에 대해 “풍력발전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8,000원을 제시했으며 현대증권도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높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