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1일 휴켐스에 대해 2013년 증설 및 CDM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휴켐스는 지난해 부진을 떨치고 올해 매출 및 이익 모두 호조를 보였다”면서 “동사는 2012년 계획했던 설비 증설을 완료해 2013년에는 증설 완료된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지난해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DNT가동률 하락으로 33억원에 불가했지만 이번 4분기에는 가동률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고 있고 MNB 및 초안은 가동률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어 4분기 매출은 2,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4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