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은 참빛학교 옥상에 상자텃밭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가꿀 예정이다.
상자텃밭은 청소년 2~3명이 함께 가꾸는 공동 상자텃밭 10개, 개인이 가꾸는 상자텃밭 10개 등 20개로 구성했으며, 지난달 29일 식재한 식물을 올 가을까지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경기농기원이 육성한 도시농업전문가 ‘마스터가드너’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청소년들을 돕는다.
이 상자텃밭에서 기를 식물은 고추·가지·오이·상추 등 채소 7종 200여주와 한련화, 로즈마리, 라벤다 등 초화류 10여 종 200여 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