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베이징올림픽 연예인응원단 '호화판 응원여행' 물의


베이징올림픽 연예인응원단 '호화판 응원여행' 물의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이끈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이 2억여 원의 국고 보조금을 흥정망청 쓴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 응원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연예인응원단이 10여 일 가량 현지에 머물며 사용한 비용으로 총 2억여 원이 지출됐다고 지난 17일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예인응원단은 숙박비로만 총 1억1,600여만 원을 지출했다. 이 돈은 모두 국고보조금에서 지급됐다. 이들 중 일부는 이 돈으로 현지에서 스파시설 등을 이용했고, 야구와 농구 등 경기의 암표를 구입하는 데 80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박태환이 출전한 수영 등 국민적 관심사가 집중된 경기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하자, 베이징 시내 음식점에서 TV를 보며 응원을 하는 등 실제와 다른 목적으로 국고보조금을 사용한 사실도 함께 공개됐다. 최 의원은 연예인응원단이 21명의 연예인과 각각 매니저 등 총 42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실제로는 1인당 4명까지 포함시킨 경우도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연예인응원단은 강병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해 구성한 것으로, 단장인 강병규를 포함해 김나영 조여정 김용만 윤정수 채연 미나 한성주 등이 참여했다. ▶▶▶ 올림픽스타 관련기사 ◀◀◀ ☞ 스포츠스타들, 연예스타 밀어내고 '돈줄' 점령 ☞ 이용대·장미란·추성훈… '제2의 강호동' 되나 ☞ '金신랑감' 최민호, 강남 데이트 딱 걸렸어! ☞ '급호감' 장미란, 입으로 강호동 '번쩍번쩍' ☞ "방송사 사과 없으면 출연거부" 이용대 뿔났다! ☞ 원더걸스와 인연에… 사재혁 홈피 '불났다' ☞ 왕기춘 사랑고백(?) 문지은 "나도 만나고 싶다" ☞ 김성은 "첫金 최민호와 만남은 없다" 왜?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정선희, 안재환과 함께 납치돼 5억 주고 먼저 풀려나" ☞ '최진실 25 사채설' 유포자 희희낙낙… 최진영 격노! ☞ '허니문 베이비' 기쁨도 잠시… 박은혜 유산 아픔 이후 ☞ "아직도 이런일이!" 소속사 여가수 상습 성폭행·촬영 ☞ 성형·나이조작·돈 노린 결혼… 예비신부 유채영 '눈물' ☞ "자살까지…" 오대규 힘겨웠던 결혼생활 고백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 이혼공방 박철 '술자리 성관계' 지출액 상상초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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