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뿌리산업 및 녹색기업 등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 전문인력 도입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기술 및 해외 마케팅 경쟁력제고를 위해 ‘2011년 외국전문인력도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관련 예산은 36억원으로 200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지원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외국전문인력의 국내 유치에 필요한 체재비(최대 2,000만원) 및 입국 항공료, 인력발굴비용(최대 300만원) 지원 및 고용추천서를 발급해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이며 특히 뿌리산업 및 녹색인증기업 등을 우대한다.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