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성효 대전시장, 대전국제우주대회 홍보·투자유치 나서

박성효 대전시장 4월 2일 訪美


박성효(사진) 대전시장이 대전국제우주대회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4월2일 미국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4월3일 워싱턴에서 미항공우주협회에 속한 200여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를 홍보하고 대전 지역 벤처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5일 뉴욕에서는 첼시 명품 아웃렛의 대전 투자 유치를 위해 현지 관계자들과의 협의 시간이 마련된다. 7일에는 시애틀에서 대전 보문산 동물원과 플라워랜드의 테마공원인 오월드에 대형 수족관인 아쿠아월드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미 현지법인과 체결한다. 현재 계획되고 있는 대전아쿠아월드는 연면적 15만㎡의 중부권 최대 규모로 1단계 사업 투자비만 1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이어 자매결연도시인 시애틀에서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허친슨 암연구센터 등을 방문한 후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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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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