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CDA 사업 지원 위해 복지재단에 11억4,000만원 기부
신한은행은 정부의 아동발달지원계좌(CDA)사업을 후원하는 ‘CDA 후원정기예금’ 출연금과 임직원 모금액 등 총 11억4,000만원을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CDA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보호아동이 만 18세 이후에 교육ㆍ취업ㆍ자립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입찰을 통해 CDA 위탁업체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정기예금 판매금액 1,000억원의 0.2%인 2억원을 출연했다.
수출입은행, 유니세프에 1억원 기부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르완다 지역의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아동기금(UNICEF)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임직원 모금액과 순익의 1%를 적립해 조성되는 ‘수은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르완다에 8개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데 사용된다.
전북은행, 서민 전용 대출상품 ‘서브크레딧론’출시
전북은행은 오는 7월2일부터 영세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차원에서 신용도가 부족한 서민을 대상으로 한 소액 신용대출 상품 ‘서브크레딧론’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개인 및 소상공인으로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상 연체정보 등에 등록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000만원을 신용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