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상주 화북면에 속리산 휴양·체험단지 조성 外

상주 화북면에 속리산 휴양ㆍ체험단지 조성 경북 상주시는 화북면 장암리 일원에 ‘속리산 시어동 휴양ㆍ체험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9일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이 일대에 7만여㎡의 부지에 128억원을 투자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양과 체험, 치유 등의 편의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 시설이 완공될 경우 주변의 절경을 이용한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속리산의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 개소식 포항테크노파크의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지역의 바이오 관련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소재의 효능 검증을 지원해준다. 첨단장비를 이용한 바이오소재 활성 및 약효평가, 신약ㆍ기능성 식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분자영상 기술을 활용한 질병의 진단ㆍ예방기술 구축을 통해 바이오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정보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중소ㆍ벤처기업들이 센터 내 첨단장비를 활용해 기술수준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영동기자 구미시와 독일 예나시 산업육성 협력발전 포럼 경북 구미시와 독일 예나시가 10일 구미코에서 산업육성 협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남유진 구미시장이 독일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그곳의 의료기기와 광학, 항공산업과 기술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상호 합의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 튀링겐주 산업현황과 예나시에 소재한 프라운호퍼연구소, 괴펠 일렉트로닉스사 등 기업이 소개된다. 또한 독일 현지에서도 한국의 실리콘 밸리인 구미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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