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사회봉사 서한주(72ㆍ여) ▦문화체육 김영용(49) ▦교육환경 황옥자(60ㆍ여) ▦지역발전 김만수(50) 등 4명이다.
서한주씨는 지난 2001년부터 새마을 부녀회 활동을 하면서 이웃돕기 알뜰바자회, 일일찻집, 저소득층 가정 사랑의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제적 후원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왔다.
김영용씨는 청계동 체육회장 겸 의왕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체육인들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백운초등학교 황옥자 교감은 영어체험센터 구축, 영어거점학교 운영 등 의왕시 인재양성교육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천성결교회 담임목사인 김만수씨는 홀로사는 노인 요쿠르트 배달, 경로당에 푸드뱅크 지원사업,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