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선정

세화엠텍·에이치앤지·울트라보드·원바이오젠

' 2008 경북 스타 벤처기업' 으로 지정된 4개 기업이 지난 17일 김천에서 열린 ' 경북과학축전' 에서 지정서를 받았다. 앞줄 왼쪽부터 박보생 김천시장, 최명석 세화엠텍 부사장,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부의장, 이영호 에이치앤지 대표. 뒷줄 왼쪽부터 김태웅 울트라보드 대표,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BIZ플러스 영남]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선정 세화엠텍·에이치앤지·울트라보드·원바이오젠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co.kr ' 2008 경북 스타 벤처기업' 으로 지정된 4개 기업이 지난 17일 김천에서 열린 ' 경북과학축전' 에서 지정서를 받았다. 앞줄 왼쪽부터 박보생 김천시장, 최명석 세화엠텍 부사장,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부의장, 이영호 에이치앤지 대표. 뒷줄 왼쪽부터 김태웅 울트라보드 대표,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북도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2008 스타 벤처기업’ 4곳을 지정, 최근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스타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세화엠텍과 ㈜에이치앤지, ㈜울트라보드, ㈜원바이오젠 등 4곳.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품질혁신을 통해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3~5개 업체씩 지금까지 모두 29개 스타 벤처기업을 지정했다. 이중 75%이상의 기업이 지정 전에 비해 30%이상 매출액이 성장했으며 특히 7곳은 연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2003년 스타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이리콤(광부품 및 모듈 생산)은 지난 2006년 매출액이 107억원으로, 지정 전에 비해 11배 이상 성장했다. 한편 경북도는 스타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마케팅ㆍ홍보 지원을 비롯해 투자유치설명회 참가, 해외시장 개척단 우선 파견, R&D우대, 각종 정책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2008 스타 벤처기업 소개. ▦세화엠텍=포스코 설비 기자재 공급업체. 철강생산에서 발생하는 슬래그(철강 부산물)를 이용한 탄산칼슘(CACO3) 추출기술 개발로 특허 등록. ▦에이치앤지=야외용(이동식) 화장실 생산업체. 이 회사가 생산하는 이동 화장실용 절수 변기는 인체 감지센서 부착으로 자동 세척수 분사 및 1ℓ 미만의 물로 변기 세척이 가능. 개폐장치 부착으로 해충 및 냄새 차단 효과도 갖추고 있다. ▦울트라보드=샌드위치 패널 생산업체. 불연소재 만연액(무기질) 개발과 만연액을 소재에 침투시키는 기계설비개발로 불에 타지 않은 건축소재(합판ㆍ스티로폼ㆍ가죽ㆍ섬유ㆍ천정마감제 등)를 개발ㆍ보급. ▦원바이오젠=의료용 소재 생산업체. 나노섬유를 이용한 습윤환경드레싱제와 유착방지막 개발(특허등록). 생산 효율을 높여 대기업과 가격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계설비를 개발했다. ▶▶▶ [BIZ플러스 영남] 관련기사 ◀◀◀ ▶ 대구 성서공단의 '환골탈태' ▶ 박광석 클러스터추진단장 ▶ 비즈니스센터 2010년 완공 ▶ 오홍석 부산도시공사 사장 ▶ 울산 '고래문학회' 장금철 회장 ▶ 울산국제교류지원센터 설치·운영키로 外 ▶ 자동차부품업체 (주)금호 ▶ 현대자동차·포스코, 차량 기증 ▶ 울산상의 '1인 1외화 통장' 운동 ▶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선정 ▶ 구미산단에 외국인 투자 잇달아 ▶ 김천 (주)한국신호공사 ▶ 울산 '고래잡이 옛모습 전시관'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일진기건 ▶ '수목 이름표 달기' 공동 활동 ▶ 경남농협지역본부 ▶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 인터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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