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91억원과 11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0.89%, 78.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세월호에 의한 기저효과가 기대되고 중국 비자발급 대행 업무의 개시, 시내면세점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의 ‘적극 매수’에서 ‘매수’로 한 단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