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최근 올해 산업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하고 후보자 추천·접수에 들어갔다.
'2008 울산광역시 산업대상'은 자랑스러운 경영인(개인 1),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개인 2), 산업평화(단체 혹은 개인 2), 지역사회공헌(기업체 1), 기업사랑(단체 또는 개인 1) 등 5개 부문 7명에게 주어진다.
수상 후보자는 다음달 3일까지 시가 지정하는 14개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울산시 경제정책과(052-229-2721)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680-701 울산시 남구 중앙로 182)을 이용하면 된다.
시가 지정한 후보자 추천 기관·단체는 관내 구·군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양산경영자협회, 울산중소기업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울산지역본부,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 부산지방노동청울산지청, 한국노총울산지역본부,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등이다.
울산시는 접수한 후보자들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태조사 등의 심사를 거쳐 10월 초 수상자를 선정하며, 같은 달 10일 열리는 산업문화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