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엄마들의 이유있는 변신 '커플매니저'

엄마들의 이유있는 변신 '커플매니저' 한국아이닷컴 윤태구 기자 ytk5731@hankooki.com 사상 유래 없는 경제 불황이 주부들까지 취업전선으로 이끌고 있는 가운데 커플매니저에 도전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커플매니저는 '안정적인 근무시간' '취업 조건의 용이성' 등 기혼 여성들이 취업하기 좋은 여건으로 최근 주부들에게 인기 직종으로 급부상한 것. 17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커플매니저'에 도전한 지원자들의 입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부 지원자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입사지원자는 모두 1,167명으로 이 가운데 56.1%인 655명이 '주부'였다. 이는 2007년 주부 커플매니저 지원자 378명에 비해 약 73%가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지난해 듀오에 채용된 커플매니저 가운데 주부의 비중은 전년 대비 4% 포인트 증가한 81%에 달했다. 듀오 관계자는 "커플매니저는 여성의 섬세함과 다양한 인생 경험이 필요한 직종으로, 실제 결혼생활을 해 본 주부들에게는 매우 유리하다"며 "이들은 결혼적령기 후배들에게 인생 조언을 하며 전문 인력으로 새롭게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사기사 ◀◀◀ ▶ 진중권 교수 "경찰이 광견병 걸렸다" ▶ C&重 "워크아웃 재추진… 인수의향자 3곳" ▶ 코스피 사흘만에 상승… 기술적 반등 > 美 하락 ▶ '日 아줌마 싹쓸이' 명품 유례없는 호황 ▶ 외국인 3명중 1명 "한국여행 불쾌한 경험있다" ▶ 최대 6조 '일자리 대책' 나온다 ▶ '환율하락' 반갑지만은 않다… 왜? ▶ 10조 들인 쿠웨이트 '정유프로젝트' 취소 위기 ▶ '한남 더 힐' 2억 웃돈 붙여 판다? ▶ 한때 신부감 줄 섰던 닥터 김도 '쪽박' ▶ "동두천 택지개발 원가 주공 200억대 부풀려" ▶ 봄철 별미 주꾸미도 '금값' ▶ "신영철 대법관 재판 관여" ▶ 강병규 24억대 집… 경매시장에 나왔다 ▶ "이름 바꾸니 매출 쑥쑥" 2주만에 400억 돌파 ▶ 대박조짐 보이는 LG '아레나폰' ▶ 반포대교 남단 인공섬 조성 본격화 ▶ '장자연 리스트' 인사들 술시중 의혹등 부인 ▶ [단독] 연예기획사 상반기 대대적 조사 ▶▶▶ 연예·스포츠기사 ◀◀◀ ▶ '박쥐' 파격적 포스터 공개… 세계적인 '주목' ▶ 엄마들의 이유있는 변신 '커플매니저' ▶ 강호동 '방송중 욕설' 진실은? ▶ 네티즌들 "이재진, 아무 탈없이 돌아오길…" ▶ 구준엽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 교제" ▶ '젝스키스' 이재진 탈영… '어디로 사라졌나' ▶ 소녀시대 수영, 이영자에 직접 사과 ▶ '가장 사귀고 싶은 친구' 1위 구혜선 ▶ 신해철 "욕설 파문? 삽질하네" ▶ '8090' 인기가수 "우리가 왔다" ▶ 김정화 '솔직 당당 매력녀'로 완벽 변신 ▶ "공연 의도 없었나"… 비 하와이 법정 선다 ▶ 영화 '똥파리', 국제영화제서 신바람 ▶ 권상우 주연 '슬픔보다…', 박스오피스 1위 ▶ '복제폰 파문' 전지현, 싸이더스HQ와 재계약 ▶ [인터뷰] 김동욱 "노래할 때 포효하는 사자 같대요" ▶ 4강 가는길… "이번에도 日 없다" ▶ 김태균 "내가 바로 대한민국 4번 타자" ▶ 김태균-이범호-고영민 홈런포 '쾅! 쾅! 쾅!'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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