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얀 프로젝트'에 5억弗 지원
수출입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SABIC)가 추진하는 석유화학사업인 ‘카얀(Kayan)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억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얀 프로젝트는 SABIC가 오는 2011년부터 폴리에틸렌과 폴리카보네이트 등 연간 360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관련 설비 등을 건설하는 100억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카얀은 SABIC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세운 특수목적회사(SPC)다.
◆ LG·SK 주가 연계 ELF 판매
부산은행은 28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알파에셋 행복나무 2스타 파생상품 투자신탁 1호’를 300억원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LG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스탁 ELF로 설정일로부터 6개월마다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 신탁업 예비인가 신청
흥국생명이 신탁업을 영위하기 위해 28일 금융감독당국에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흥국생명은 보험금에 대한 특정금전신탁 업무 및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자산관리기관 역할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