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태양전지 주력" 신성홀딩스 나흘째 초강세

신성홀딩스가 태양전지사업 강화 소식에 나흘째 초강세를 나타냈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 신성홀딩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480원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3번의 상한가를 포함,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옛 신성이엔지가 사업분할을 통해 신성홀딩스와 신성이엔지ㆍ신성FA로 쪼개졌으며 분할 이후 존속법인인 신성홀딩스는 태양전지 생산을 주력으로 부동상 임대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앞서 신성홀딩스는 충북 증평 산업단지에 1년 만에 태양전지공장을 완공했다. 봉원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성홀딩스의 태양전지사업은 벌크형 실리콘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올 4ㆍ4분기 이후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 1,24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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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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