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오는 2007년까지 120만개 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기업정보화 균형과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화 확산을 목표로 모두 8,000억원을 들여 `전통중소기업 정보화 기반 고도화계획`을 추진하겠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기존의 정보통신 인프라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방식의 기업정보화와 웹서비스 등 미래 전자상거래 기술을 적극 활용, 소기업의 정보화 도입수준을 현재의 75만개(전체 소기업의 25%)에서 2007년까지 120만개(4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연선기자,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