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빈·베를린필 신년음악회를 영화관에서 본다?

메가박스, 세계 최초 영화관 생중계

사진=메가박스 홈페이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빈ㆍ베를린필의 신년 음악회를 이제 영화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18일 “신년음악회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를 영화관에서 중계한다”고 밝혔다.


빈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는 새해 1월 1일 오후 7시 15분부터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지난 2009년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다니엘 바렌보임이 빈 필 신년음악회에서 매년 연주되는 ‘라테츠키 행진곡’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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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오후 8시15분부터는 베를린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를 녹화 중계한다.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드보르작의 ‘3개의 슬라브 무곡’ 등이 연주된다. 특히 중국 대륙 최고의 피아니스트 ‘랑랑’이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협주곡 3번’을 협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포함해 센트럴, 목동, 동대문, 이수, 영통, 킨텍스, 대전, 대구, 해운대, 광주, 전주 등 전국 12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성인 3만원, 청소년은 15,000원.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1544-0070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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