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다하누촌 추석대비 한우 1,000마리 확보

한우전문 유통업체인 다하누촌은 올 추석 수요를 위해 1,000마리의 한우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지난달 통관이 이뤄진 1만3,263톤의 냉동 쇠고기 중 미국산이 전체 물량의 23%인 3,015톤에 달할 정도로 미국산 쇠고기가 올 추석 유통망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조기에 한우 물량을 확보해 미국산 쇠고기와 정면 대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하누촌은 현재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을 통해 한우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10% 추가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명절1호(1.8kgㆍ국거리,다짐육,산적)는 6만6,000원, 명절2호(2.4kgㆍ국거리,다짐육,산적,불고기)는 8만4,000원, 한우사랑1호(2kgㆍ국거리,불고기,찜갈비)는 9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다하누촌은 원활한 주문 접수와 배송 문의 등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0명 규모의 ‘불만제로 콜센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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