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정통 스마트폰 격투게임 ‘혈십자(ASURA CROSS)’를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애플 글로벌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싱가폴 등 여러 국가 장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도 공략을 시작한 것이다. 특히 게임빌이 1인 개발자로 유명한 ‘별바람(김광삼 교수)’와 손잡고 웰메이드 격투 게임으로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어 더욱 주목 된다.
‘혈십자’는 천사 혈통을 잇기 위한 혈십자계의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대한 스토리가 돋보인다. 특히 8개 캐릭터를 통해 선보이는 1,200여 개 격투 기술이 압권이며, 쉬운 터치 조작으로 화려한 스킬을 만끽할 수 있어 흥미롭다. 또 9가지 멀티엔딩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아케이드’, ‘아수라’ 등 총 8개의 개성 있는 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