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자기앞수표(10만원·30만원·50만원·100만원)를 발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수표발행 수수료를 면제해줄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은행측은 『Y2K 최종 점검을 위한 금융휴무기간에 대비해 고객들의 10만원권 등 정액 자기앞수표 발행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