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카드, 은행 서비스 결합카드 출시

은행과 신용카드 서비스를 결합시킨 `방카크레딧`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외환카드는 카드 발급 25주년 기념으로 외환은행과 제휴해 신용카드에 다양한 은행 서비스를 합친 `Yes Bank+ 카드 `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신용카드 기능에 인터넷 뱅킹 타행송금 수수료와 온라인 당행 송금수수료 40% 감면, 외환송금 수수료 20% 우대, 외환 환전 및 여행자수표 구입시 환율 30% 우대 등 은행 프라임 고객에게 제공되는 금융서비스를 추가한 것. 이 밖에 전국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50% 할인, 해외 5,000여 호텔 65%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전업계 카드사에서 은행 VIP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격적인 `방카크레딧`상품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외환은행의 우량고객을 외환카드 회원으로, 카드 우량회원을 은행 고객으로 유치하는 윈윈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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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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