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다음, '다국어사전' 23개국 언어 지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다국어 사전’에 신규 언어 19개를 추가해 총 23개의 언어와 25종의 어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번에 새로 추가된 언어는 아시아권 6개(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힌디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태국어)와 유럽권 12개(프랑스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체코어, 헝가리어, 폴란드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터키어, 스페인어), 아프리카권 1개(스와힐리어)다. 이로써 다음은 기존에 제공하던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신규 19개 언어를 추가해 총 23개언어, 25종의 어학사전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태국어와 페르시아어, 헝가리어, 루마니아어의 온라인 사전 제공은 국내 최초다. 스페인어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다음은 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을 최대 6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언어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사전의 검색결과만 골라 볼 수 있다. 이밖에 알파벳으로 입력하기 어려운 힌디어와 아랍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태국어 이용자들을 위해 각 언어에 최적화된 웹 키보드도 별도로 제공한다. 알파벳을 사용하는 언어라도 이용자가 검색창에 e를 입력하면 해당 언어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형태의 e를 자동으로 제시해준다. 다음의 다국어 사전은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