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플레너스 목표주가 2만1,000원

플레너스가 16일 저가 메리트가 부각돼 강세를 보였다.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2ㆍ4분기 실적이 좋은데다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진출, CJ그룹과의 시너지 가시화 등의 모멘텀도 두드러질 것이라는 평가 때문이었다. 대우증권은 이날 “최근의 과도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로 현 주가의 2배 수준인 2만1,000원을 제시했다. 허도행 대우증권 연구원은 “게임 포탈인 넷마블의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보다 8.9% 감소한 20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때가 대체적인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적자가 예상되는 검색 포탈 ‘마이엠’도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여 장기적으로 수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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